오모나.... 이런.... 연주회라니..... 저희 반은 없습니다....(a_40]

오옷.. 다시 하게 되었군요..^^ 저희반은 토요일이 합주날이라 따로 모여서 연습할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ㅎㅎ;;; 현재는 미정입니다.. 곧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윈드반은 준비하기 힘들것 같은데요... 이런.. 이런..

(a_48] 심포니 반과 윈드 반 모두 못하시게 되었군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단장님~^^; 그럼 혹시 저번처럼 다같이 할 수 있는 곡이 있나요??
전에는 쇼스타코비치 왈츠를 했었더랬죠??^^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긴 좀 주제넘는 것 같지만 기왕 "코리아뮤직파크" 로 가는데 발표회도 없다면 좀 허전할 것 같아서 의견드립니다..

만약 두 반에서 준비가 힘드시면 소속 반을 떠나서 몇분이라도 하고싶으신 분들 모여서 쉬운 곡이나 간단한 곡이라도 좋으니 몇곡 맞춰서 발표회를 갖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TVO에서 세반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연주 기회 그리 많지 않으니 이번 기회에 반 구분 없이 연주하실 수 있으신 분들 모여서 연습도 하고 친해지는 계기로 만드는 것도 참 괜찮을 것 같습니다..^^

뭐 현악 4중주에 트럼펫 솔로라던가.. 색소폰 솔로.. 이런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영화음악이나 간단한 솔로 연주같은 경우는 쉽게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요~^^

참고로 저희 반은 토요일 MT날 아침에 출발하기 전 오전에라도 모여서 연습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이 떄 같이 맞춰봐도 될 것 같은데요~

쓰다보니 말이 많아졌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주제넘거나 너무 나서는 것 같아 많이 송구스럽습니다..

그냥 한번 생각해 봐 주시길 부탁드려요~ (a_46]

MT에서 작은 발표회를 생각 안한건 아닌데 당초 MT를 기획한 중앙운영진 회의에서 반별로 자발적으로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별도 중앙의 푸시는 없는 것으로 하자는 결론이었는데... 연주회가 없는 것으로 잘못 전달이 된 것 같습니다. 미리 이 부분 공지가 없었고 운영진들간 소통에 문제가 있었던 것 죄송합니다.
윈드나 심포니나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은 시간상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최석우 악장님의 말씀처럼 반구분을 떠나 자유롭게, 조금은 어설프게(?) 있는 모습 그대로의 연주를 즐겨보았으면 좋겠습니다.
MT장소에 도착해서, 2-3시간 정도 자유롭게 팀을 만들어서 단시간이지만 앙상블을 맞추어보고 또 부담없이 저녁시간에 발표도 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왠만하면 악기도 각자 지참하셔서 합주곡 연습도 틈틈히 하시고, 파트연습도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