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준필 반장입니다.
(다른 반 반장들이 이런 글 쓰는거 보면서 어찌나 부럽던지 ㅋㅋ 저도 드디어!!)

먼저.. 준필 연주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열거하고 싶은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합주인원 적고, 모아놓은 돈 없고 ㅠㅜ
그래서 반연주회 준비한다는게 정말이지 부담스러웠었다는...  게다가
주말마다 애써도 늘 제자리, 다양한 레퍼토리 따라가랴 힘들고, 지휘자님 교체, 그나마 적은 인원 또 줄고, 연주회 며칠 앞두고 다시 장소 찾느랴 부랴부랴... 부족한 리허설 때문인지 연주회 때는 어찌나 틀려대던지 ^^;
그래도 다들 어려운 가운데 정말 잘 했습니다. 짝짝짝~

중앙운영진 세 분, 윈드 여러분, 피온스 여러분, 하모니아 여러분, 델리카토 여러분 감사합니다.
당일 스탭으로 열심히 뛰어주신 도우미 분들 Special Thanks 입니다.
뒷풀이 후원해 주신 하모니아, 윈드, 조송연 부장님, 이준표 전 단장님, 김기승님, 협연자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연주회 도와 준 지웅, 진영, 김슬기 협연자, 객원여러분, 언니들이 너무 좋아라 했던 석우씨, 최주희 선생님, 문동훈 지휘자님, 강은정 악장님, 수석님들, 준필운영진, 유림, 선물 준비해 준 홍균 그리고 연주회 함께 준비했던 17명... 진정 고생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