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라도 연습을 안하면 나 자신이 알고,
이틀 연습을 안하면 옆 사람이 알고,
삼일 연습을 안하면 관객이 안다!!!^^

아직 연습해야 할 부분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벌써 정기연주회가 다음 주로 다가왔네요! ㅠ.ㅠ

연말이라 직장에서도 바쁠거고, 또 날씨도 추워져서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도 있고...
해마다 느끼지만 오케스트라 활동이라는 것이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그 열매도 값지다고 했나요?

이제 마지막 주말 연습입니다.
여러 가지로 각자의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객원 한 명없이 연주하는 우리의 도전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 희생이 필요합니다.

이번 주는 일정은 금요일은 물론이고,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연습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참고적으로 다음 주 금요일 리허설 장소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는 타악기와 같이 리허설을 해야하는 관계로
젤로소 연습실에서 리허설을 진행합니다.
(우리 연습실 입구가 좁아서 팀파니가 못들어와서요... ㅠ.ㅠ)

자! 윈드 여러분 막판 스퍼트를 내봅시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