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입니다.

저희는 2001년에 창단된 순수 직장인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서 당시 강남 테헤란로의 신흥 IT업계, 금융업계 직원을 중심으로 창단되어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 란 이름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는 단순한 직장인의 여가활용의 차원을 넘어 생활의 중심으로서 음악을, 아마추어로서 새로운 음악에로의 끊임없는 도전을, 또한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모토로 국내 아마추어 문화를 이끌어가고자 합니다.


(1) 특징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이하, TVO)는 현재 서울, 경기 각 지역의 직장인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일본 등 국내거주 외국인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TVO는 관현악 오케스트라인 ‘심포니 오케스트라(Symphony Orchestra)’와 관악전문 오케스트라인 '윈드 오케스트라(Wind Orchestr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구성의 특성에 맞는 음악들을 주로 연습, 연주하고 있으며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습니다.

전체 회원(온라인 회원 및 오프라인 회원) 중 오케스트라 및 레슨 활동을 하는 정단원은 약 200여명으로, 각 오케스트라에 소속되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5년부터는 서초구 교대역 인근에 전용 연습실을 갖추고 오케스트라 연습, 레슨 및 실내악 연습 등 열려있는 음악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아마추어 음악단체가 아닌 보다 발전된 직장인 오케스트라 음악공동체로서, 보다 나은 음악을 추구하는 것은 어느 직업 오케스트라 못지 않은 자부심이 그 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주요 활동 내용

TVO의 2개 오케스트라는 매년 봄과 가을에 정기연주회를 음악활동의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외에 향상음악회, 봉사연주회, 소모임을 통한 실내악 연주, 기존 단원들을 위한 레슨 등 크고 작은 여러 활동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부터는 ‘TVO 아카데미’ 라는 음악강좌를 기획하여 보다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