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합주 공지를 매주 하게 되니 연주만 하던 때와 달리 일주일이 너무 금방 지나가는 것 같아요..
덩달아 더 빨리 늙는 것 같은 느낌이.. 살짝..들어.... 몹시.. 괴롭습니다..^^;;

내일은 지난 주에 말씀드린 대로

- 합주교재
- 해피랜드
- Sir Duke 를 하게됩니다.

다들 예습 많이 하셨나요..?
Sir Duke.. 나름  예습해보니..(저는 전 곡 연주하는게 처음인지라..)
절대 쉬운 곡이 아니더군요.....

Duke.. 예전 저의 부장님 영어이름이 Duke였답니다..
그 분이 부임하기 전 그분의 영어이름을 들으며
본인의 영어 이름을 Duke, 즉 '공작' 이라 짓는 걸 봐서
그 분의 너무나 '독특한' 정신세계를 짐작할 수 있다며 여러 사람들이 두려움에
설왕설래하던 기억이 나네요..^^
실제 뵈니 짐작 만큼 독특하진 않아서 '듀크' 대신 '두께' 라고 더 많이 불렀지만.. : )

여하간..^^*
내일은 좀 더 많은 분들과 합주할 수 있으면 합니다.
여럿이 함께면 좋죠.. 서투른 부분도 서로 도울 수 있고 말이죠~.
또 한가지는 다음 주는 금요일이 5월5일 어린이 날인지라.. 합주 쉴 듯..
그니까 내일 안오시면 2주 동안 못해요...
모두 오실거죠..?^.~

좋은 오후 보내시고 모두들 내일 뵈어요~☆


연남★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