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날 연주회를 하시는군요. 성황리에 잘 끝나길 기원합니다.^^

작년에도 이곳에 너무 들어가고 싶어서 문의드리고 그랬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악기는 호른이나 플룻인데요.

고등학교때 3년간 관악반동아리활동을 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벌써 4년정도 되었기 때문에 많이 까먹었을텐데요..ㅠㅠ

그래도 워낙 음악을 좋아하고 또 그때의 그 감동을 잊을 수가 없어서요..

파트는 호른이었고요, 개인적으로도 호른의 매력에 흠뻑 빠져 있답니다.

그런데 악기가 없어서요..고가의 악기이다 보니 개인적인 구매는 조금 힘들더라고요.

이런 경우 어떻게 되는지 좀 궁금하고요..

플룻은 악기는 구입할 수 있는데 배운 적은 없답니다..^^;;

그런데 플룻 하시는 분들은 워낙 많아서 이곳에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해요..

제가 정말 하고 싶은건요 악기 연주도 물론이지만 "합주"거든요. 음악을 할 수 있다면야 무엇이든 좋지만..합주만이 가질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다시 찾고 싶더라구요.

비록 고등학교 동아리였지만 나름대로 1년에 한번씩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연주회도 하고 그랬었거든요..

연습할때의 그 설레임과 또 무엇보다도 합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 음악을...꼭 하고 싶어요. ㅠㅠ

연락주세요. ㅠㅠ 개인메일로 주시면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연주회 막바지 연습 잘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