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회소개

TIMF앙상블 - Mix & Match I

박신전 2008.09.17 01:18 조회 수 : 8114

심포니 오케스트라 김영언 지휘자님의 9월 연주소식입니다. 
우연히 지휘자님 공연소식을 접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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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장소: 2008 9 26(), 20:00 호암아트홀
티켓: 전석2만원
문의: TIMF앙상블 02)3474-8315

TIMF앙상블 - Mix & Match I

국내외여러무대를통하여한국을대표하는전문연주단체로활동영역을넓혀 TIMF앙상블이 Mix & Match 시리즈를새롭게선보인다.
 
오는 9 26호암아트홀에서열리는 TIMF앙상블 - Mix & Match I 전통악기와앙상블의 Mix & Match주제로문을연다.
 
2007베니스비엔날레초청연주에서호평을받은바있는작곡가구본우의 <nah/fern>비롯하여, 이번연주를위해 TIMF앙상블에서위촉, 세계초연되는서경선의가야금과현악사중주를위한신작이연주되며,독일의젊은작곡가프리드리히케른의 <Essence>통해서구의젊은작곡가가시도해국악기와앙상블의특별한사운드를느껴볼있을것이다. 또한홍콩의작곡가 Tang Man-ngai Lam Fung신작도초연을앞두고있어다채로운무대가것이다.
 
특히이번연주에서는한국의대표적인가야금앙상블로활발한활동을벌이고있는가야금앙상블 <사계>협연자로나서며국악연주단체인 Korean Music Project 홍콩의비파연주자 Lam Tsan Tong 까지가세하여새로운MixMatch”의모습을준비하고있다.
 
[프로그램 PROGRAM]                 
구본우 Bonu Koo                          가야금과현악삼중주를위한 <원근> (1998)
전순희 Soon Hi Chun                    플룻과가야금사중주를위한 <()소리> (2002)
Tang Man-ngai                              Continuum for pipa and chamber ensemble (2008) **
서경선 Kyung-Sun Suh                  거문고와현악사중주를위한 <殘影> (2008) *
Lam Fung                                  . A Maze of Memories for haegum and chamber ensemble (2008)**
Friedrich Kern                              .Essence for gayageum quartet and chamber ensemble (2006/07)
 
* TIMF앙상블위촉세계초연 / ** 세계초연 / 개작초연
 
TIMF앙상블 Ensemble TIMF
통영국제음악제의홍보대사역할을담당하고한국을대표하는전문연주단체의설립이라는목표아래 2001창단된 TIMF앙상블은서울대작곡과최우정(예술감독)교수를주축으로하여국내외에서활발한활동을벌이고있는젊은연주자들로구성되어있다.
2002년부터통영국제음악제에참가하면서지속적으로연주영역을넓혀오고있는 TIMF앙상블은특히피아니스트장형준과 TIMF앙상블협주곡의에서연주하였던이강율의 Rainy Day 2004문예진흥원에서제정한 <올해의예술상> 음악부문대상을수상함으로써한국의대표적인연주단체로서의명성을드높이게되었다. 뿐만아니라루마니아바카우음악제, 독일다름슈타트현대음악제, 폴란드바르샤바가을축제, 스페인아르코아트페어, 베니스비엔날레, 북경현대음악제와같은유수의현대음악페스티벌에서끊임없는초청을받으며한국의대표적인연주단체로명성을드높이고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공연예술집중육성단체선정된 TIMF앙상블은 2008년에도잘츠부르크아스펙테를비롯한여러국내외무대를통하여활동영역을넓혀나가며입지를굳건히하려한다.
 
지휘: 김영언 Young-Eon Kim 서울음대작곡과를졸업하고라이프찌히국립음대에서지휘를전공했다. 독일작센주의안나베르그오페라극장에서지휘전공학생들을대상으로세미나에서최종선발되어 Erzgebirgisches Sinfonie Orchester 지휘하였으며Westsaechsisches Sinfonie Orchester 객원지휘한있고카셀국립대학오케스트라의상임지휘자를역임하였다. 2006통영국제음악제개막공연, 부천시향과데뷔무대를가졌으며부천시향의기획시리즈인 21세기음악축제에서현대음악을연주했고성남시향, TIMF앙상블등을지휘해오고있다. 현재서울대와성신여대에출강하고있으며경원대, 삼육대, 선화예고오케스트라를이끌고있다.
 
가야금앙상블사계(四界) kayagum ensemble SAGYE 여성연주자명으로이루어진실내악단이다.

서울대선후배사이로 1998아시아금교류회에서호흡을맞춘것을계기로새로운영역에대한도전정신과자유로움에대한열망으로 1후인 1999영산아트홀에서 <가야금앙상블사계창단연주회>열고본격적인활동에들어갔다. 현재까지차례의국내외공연을가져왔고방송, 영화음악, 패션쇼, 비엔날레다양한음악활동을해왔다. 음반작업도꾸준히해나가고있으며 2003년에는 KBS 국악대상을수상하기도하였다. 작곡가들에게전통가야금의제한된구속에서벗어나음악적다양함과새로운가능성을모색하게하였고이는대중에게친숙함을주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