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일상의 행복 나누는 오케스트라
직장인 교향악단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
 
안영주 기자

 
▲ 직장인으로 구성된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 연주회 모습     © 사진=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

 
직장인 아마추어 음악동호회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3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 중에서 관악전문 파트인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테헤란밸리 오케스트라는 음악을 통한 직장인들의 바람직한 여가 활용을 위해 2003년에 창단된 후 매년 정기연주회와 비정기 자선연주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관현악 합주반인 심포니 오케스트라, 현악 합주반인 스트링 오케스트라, 그리고 관악 합주반인 윈드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도립오케스트라의 호른 주자인 최영수가 지휘를 맡고 클라리넷, 프루트,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호른 등 관악기와 팀파니 등 타악기로 편성된 연주를 들려 준다.
 
'Omens of Love' 등 관악 파트가 중심이 된 곡을 비롯해 '사운드 오브 뮤직',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 친숙한 뮤지컬 넘버도 연주된다.
 
누군가의 친구, 선배, 가족들이 펼치는 평범하지만 멋진 연주회에 평소 음악에 애정을 가지고 있던 직장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테헤란밸리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지휘: 최영수
공연일시: 2008.10.3 오후 5시
공연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극장
관람료: 무료
문의: 010-5391-7646

 

(문화전문 인터넷 일간지 뉴스컬쳐)
<저작권자 ⓒ 뉴스컬쳐(
http://www.newsculture.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