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윈드 가족 여러분!
귓볼이 매력적인 반장 조선무입니다.

정기연주회가 끝나고 첫 합주 연습입니다.
이미 몇 분께서 휴식을 하겠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있습니다만,
가을 공연에 참석하실 분들이라면 일단 내일만은 참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내일 합주 진행은

- 굳어있는 입 풀고 맞추기! (그 동안 쉬면서 다른 방법으로 푼 분들도 있겠지만... 부끄 부끄^^)
- 가을 공연 컨셉과 레퍼토리에 대한 의논
- My Way 한번 훑어보기
- 중앙 운영회의 결과 보고
- 회비 인상건 등 윈드반 운영과 관련된 이슈 논의
- 와인 파뤼~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쓰나미 피해, 조류 독감이나 싸스 감염 등 특별한 이유가 없이 불참하시면 무시무시한 벌칙 들어갑니다.

그리고, 요즘 연일 계속되는 새벽 귀가로 내일까지 작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한한 윈드반 비전 선포식을 위한 CM(Consensus Meeting)도 겸할까 합니다.

그럼 건강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내일 만납시다!!!
(전 지금 눈이 반쯤 감겨 있어요. 누구 내 눈 번쩍 뜨이게 해 줄 사람?)



<p.s> 위 사진은 윈드반 MT 및 작은 음악회를 할 경우, 후보지 중에 하나인 안면도 유명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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