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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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셨나요? 여러분~
지난 주말 윈드반 총무님의 초대로 몇 명(9명)이 강화도에 다녀왔었습니다.
날씨까지 좋아서 너무나 즐겁고 가슴이 화악~ 트이는 여행이었습니다.
더구나 윤정이 어머님께서 만찬을 베풀어 주셔서, 바다를 보면서 배 터지게 만난 것들을 먹고 왔습니다.
조만간 사진으로 그 날의 분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난 금요일 정기연주회가 끝나고 첫 합주 연습이 있었습니다.
사실, 합주 연습이라기 보다는 올 한 해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의논하기 위해 모인 자리였습니다.
회의라고 하면 안오실까봐... ㅋㅋ
간단하게 롱턴 연습하고, 가을 연주회 후보곡으로 생각하고 있는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를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이어서, 'Potluck'형태로 와인 파뤼를 하면서 올 한 해 윈드반의 운영방향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렸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순서를 가졌었습니다.
(와인 및 각종 안주를 지원해주신 원 교수님, 수연씨, 지웅, 숙희, 문영씨께 감사드립니다)
이 날의 총 참석자는 16명이었습니다.
(임윤정, 이운영, 이재현, 오현수, 신문영, 이수연, 신진우, 조송연, 조선무, 정원근, 장영민, 김지웅,
원대연, 양숙희, 김차현, 김기승)
과반수가 훨씬 넘는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2005년 운영 방향에 대해 Consensus를 이루었습니다.
따라서, 올 한해는 여러분들과 합의한 기준에 따라 우리 윈드반이 조금 더 즐겁고 행복한 음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윈드반 여러분께서는
첨부한 운영 방안을 읽어보시고 올 한 해 윈드반 운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부적으로 중요한 결정사항도 있습니다. 이 부분도 조만간 의논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급한 것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윈드반은 인원수가 너무너무 적은 관계로 운영 상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따라서, 합주 회비는 인상하지 않는 대신 '휴식'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1~2달을 쉰다고 하더라도 합주회비는 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지난 4월 회비는 운영회비인 2만원으로 하고, 5월 회비인 4만원과 함께 내는 것으로
지난 중앙진 회의에서 결정하였습니다.(송금 방법은 중앙에서 곧 공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언제든지, 마음과 귀를 열고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는 운영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