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 Happy" 하하하 윈드! 아자 아자 아자!!!

여러부~운!

내일 합주 시간에 새 지휘자 후보와 합주 단원으로 입단 예정인 분들이
우리 윈드반의 분위기를 보러 옵니다.

단원 한분 한분이 우리에게는 아주아주 소중한 때입니다.
여러분의 손짓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 신경써 주세요!
웃을 때도 반드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호호호' 이렇게 웃어주시구요! 큭큭

가능한 늦지 말고 오시구요, 예쁜 옷도 입고 오세요!
특히, 요새 술로 찌든 몇몇 분은 마사지 & 메이크업도 하고 오구요.
상황봐서 오늘의 베스트 드레서도 뽑을 수도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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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9시 13분) 집으로 오는 길에 김기승 음악감독으로부터 내일 합주 시간에
네 곡의 후보곡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하네요!

대학 축전 서곡, 워싱턴포스트 마치, 엘빔보, 디즈니 메들리
이상 네 곡 입니다. 연주후보곡 DB가 조금씩 쌓여가네요!^^

여러분!

단원 여러분께서도 이번 공연에 연주했으면 하는 곡이 있으시다면,
주저하지말고 말씀해 주십시요.

여러분이 원하는 곡을 모두 연주할 수는 없지만,
올 해만 연주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니까, 이번에 못하더라도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서
반드시 다음 운영진에게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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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Release된 2005년 윈드반 운영 방향은 틈틈이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불시에 Pop Quiz를 볼 수도 있습니다.
         과락인 60점 이하의 사람은 반장의 무시무시한 벌칙이 들어갑니다.
         벌칙은 여러분이 제일 두려워하는 반장의 '뽀뽀'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