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안녕하세요!
윈드반 반장 조선무입니다.
정기연주회가 끝나고, 대대적인 신체 보수공사(? ^^) 하랴, 정기연주회 뒷처리하랴,
밀린 회사 일하랴, 며칠을 정신없이 보냈더니 인사가 늦었습니다.
준비한 사람 입장에서는 항상 부족한 부분만 보이고, 아쉽기 마련이겠지만
특히나 이번 공연은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의미있는 시도를 한 것도 이번 공연이었습니다.
올 해 윈드반은 '즐겁고 행복한'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의미있는 도전 중에 하나는
객원연주자를 한 명도 포함시키지 않고, 전원 우리 단원으로만 오케스트라를 운영함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때에, 장소에, 원하는 레파토리로 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입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TVO 단원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나름대로의 도전과 모험의 장도를 순탄하게 출발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윈드반 정기연주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손정근 단장님,
공연 날 연주도 못보시고 도우미를 자청해주신 많은 분들 등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로 무사히 연주회를 마치게 된 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부족한 반장 밑에서 서로 아껴가며, 항상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사랑하는 윈드 단원 여러분들과
이 세상 어떤 말로도 감사함을 표현할 길이 없는 박경진 지휘자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윈드반 반장 조선무입니다.
정기연주회가 끝나고, 대대적인 신체 보수공사(? ^^) 하랴, 정기연주회 뒷처리하랴,
밀린 회사 일하랴, 며칠을 정신없이 보냈더니 인사가 늦었습니다.
준비한 사람 입장에서는 항상 부족한 부분만 보이고, 아쉽기 마련이겠지만
특히나 이번 공연은 아쉬운 점이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의미있는 시도를 한 것도 이번 공연이었습니다.
올 해 윈드반은 '즐겁고 행복한' 음악 활동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의미있는 도전 중에 하나는
객원연주자를 한 명도 포함시키지 않고, 전원 우리 단원으로만 오케스트라를 운영함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때에, 장소에, 원하는 레파토리로 연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입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 TVO 단원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나름대로의 도전과 모험의 장도를 순탄하게 출발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 윈드반 정기연주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손정근 단장님,
공연 날 연주도 못보시고 도우미를 자청해주신 많은 분들 등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로 무사히 연주회를 마치게 된 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해 부족한 반장 밑에서 서로 아껴가며, 항상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사랑하는 윈드 단원 여러분들과
이 세상 어떤 말로도 감사함을 표현할 길이 없는 박경진 지휘자 선생님께 감사 드립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10
-
조선무
2005.12.01 06:46
-
정원근
2005.12.01 07:04
네 -
김태연
2005.12.01 18:17
ㅋㅋ 식당잡아놓을께요. ^_______^ -
장유림
2005.12.01 18:18
ㅋㅎㅎ 음.. 밥이라.... 어디로 잡을까용? ^^ -
김지웅
2005.12.01 21:39
나두 튜바를 타악기로 썼는데, 밥 먹으러 가야겠다. ㅋㅋ -
김근수
2005.12.01 22:26
나도 他악기 -
신문영
2005.12.02 08:01
ㅎㅎㅎ 다들 넘 웃겨요~
반장뉨이 누구보다도 수고 많았어요~~~! -
김옥선
2005.12.02 08:24
오빠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이것저것 몸쓰실일 맘쓰실일, 공적인 마인드로 잘 해결하시는걸 보고, 조직의 우두머리란 결코 우두머리가 아닌, 가장 낮은곳에서 조직을 섬겨야만 한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
ㅋㅋ근수씨는 호른으로 트럼본 소리를 내셨나요...^^
근수씨의 그 은으로 만든 호른=가까운 미래(최장 30년)의 나의것
증인 10명 동원할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김근수
2005.12.02 23:52
옥선씨, 악기의 소유가 곧 플레이어를 의미하는건 아니죠
(혼 은 가전제품과 다르죠)
일단 몸과 마음이 '혼' 다워야 하겠죠
내몸이 악기고, 그 '은(?) 덩어리는 그냥 보조도구에 불과하죠...
(분명한건 30년 까진 아닐꺼에요).^^ -
최성연
2005.12.03 04:04
가면 갈수록 아마추어로서 음악을 Fun & Happy 하게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깨달아가고 있을 즈음.. 연주자들이 행복해 하는 연주회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음악회였네요~ 모두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윈드의 다음연주회도 기대 만땅이에요~!!^ㅡ^
그 대신 조만간 밥살테니, 시간잡아서 연락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