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도 시작된지 8일이 지나가는데 눈이 참 많이 왔어요.
게다가 날씨는 엄청 추워서 어떻게 출근들 하셨는지 걱정이네요.
감기 조심! 눈길 조심! 차 조심! 사람 조심!
하시고 내일 연습때 뵙겠습니다.

그런데 제목에 레슨이라고 썼죠?
내일은 지휘자선생님의 사모님께서 바이올린의 파트 1,2를 일단 4악장을 파트연습시켜주시고
그 다음에 같이 합주를 할 예정입니다.
비올라와 첼로 그리고 관파트는 지휘자 선생님께서 진행시켜주실 예정입니다.
아시겠지만 사모님은 부천필 세컨수석으로서 아주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주실것입니다.
빠지면 완전 후회 하겠죠?

이 레슨은 전부터 지휘자 선생님이 생각을 하고 계신 프로그램이긴 했으나 지난 화요일 세컨파트가 4악장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전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세컨파트에게 박수를~~~

그리고 내일 발표하게 될 3조....
부담되시겠지만 혼자 개인연습까지 하고자 연습실을 찾는 준철의 수고와 노력이 있기에
충분히 잘하시리라 기대됩니다.
이번주엔 지휘자님에 바이얼리스트까지...보게된다니 마음 무겁겠소!!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